체질량지수 계산법 정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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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 계산법 정상치

장곡토 2024. 7. 17. 18:46

체질량지수 계산법 정상치

 

 

비만 계산법은 체질량지수인 BMI(Body Mass Index)에 근거한 것이다. 

 

BMI 지수 계산법 = 몸무게(kg) ÷ (신장(m) × 신장(m))이다.

 

BMI 지수 계산법으로 산출된 값이 18.5 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치,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이상은 고도비만이다.

 

 

비만 확인에 활용하는 체질량지수(BMI)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지표를 함께 활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체질량지수(BMI)는 체중에만 의존하기에 체중 관련 건강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체지방률은 비만에 해당하지만 BMI 기준상으로 비만하지 않은 '마른 비만'을 놓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일각에서 체질량지수(BMI)로 비만을 확인하는 시대가 끝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BMI는 비만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진료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BMI와 더불어 다른 지표를 활용해야 한다는 데 중지가 모인다.

 

체질량지수(BMI)는 비만도를 평가하는 지표로서,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눠 지방량을 추정하기에 비만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1990년대 세계보건기구가 비만에 BMI를 공식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진료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BMI 지수 계산법은 비만을 파악하는 단순 계산식이라, 의학적 관리가 필요한 비만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체질량지수
체질량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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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의 가장 큰 한계는 체중에만 의존하기에 체지방과 근육을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체지방량이 적고 근육량이 많은 운동선수가 체중이 많이 나가면서 BMI가 높아져 비만으로 분류된다. 반대로 체지방량이 많고 근육량이 적은 일반인이 BMI에 따라서 정상으로 분류될 수 있다. 운동선수는 BMI에 따라 비만으로 분류될지라도 대사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다. BMI는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사람을 분류하는 데 좋은 지표가 아니라는 지적이 있다.

 

체질량지수 계산법 정상치 식단1

 

BMI는 체지방량을 직접 확인하고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BMI라도 나이, 근육량, 성별, 인종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서 체지방률이 다를 수 있다. BMI는 정확한 체지방 정보를 제시하기 어렵기에 체내에서 지방이 어떻게 분포됐는지를 확인할 수 없다. 내장지방이 팔과 다리에 분포된 지방보다 건강 악화 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BMI의 한계가 드러난다.

 

체질량지수 계산법 정상치 식단2

 

'BMI+ α' 필요성 떠올라

하지만 진료 현장에서는 BMI가 비만을 평가하는 지표로 자리 잡았고 이를 기준으로 치료전략을 결정하고 있어, BMI를 활용하지 않기 보다는 다른 지표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체지방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DEXA를 이용하는 것이지만 DEXA는 장치가 필요하지 않은 BMI와 비교하면 진료현장에서 활용하기엔 실용적이지 않다. DEXA 장치는 비싸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가에서 구입하기 어렵고 일반 국민도 쉽게 사용할 수 없다. 또 DEXA로 체지방을 확인할지라도 비만 평가 기준에 대한 표준화가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이에 대한 기준 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체질량지수 계산법 정상치 운동1

 

BMI와 함께 신체비만지수(BAI), 상대지방량(RFM), 허리둘레, 유전적/대사적 요인 평가 등을 활용하자는 목소리가 있다. 특히 학계는 허리둘레를 이용해 비만을 확인하는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허리둘레를 키로 나눈 비율인 WHtR(Waist-to-height ratio)이 대표적이며, 국내 연구팀도 허리둘레를 감안한 WWI(Weight-Adjusted Waist Index) 지표를 개발했다. WWI는 허리둘레를 체중의 제곱근으로 나눠 비만을 평가한다. 아울러 BMI에 더해 합병증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체질량지수 계산법 정상치 운동2

 

마른 비만

‘마른 비만’인 사람들은 겉보기엔 마르고 군살 하나 없는 것 같지만, 실은 누구보다 식이요법이 시급한 이들이다. 마른 비만은 스스로 비만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된다.

 

마른 비만이란 체중과 키를 토대로 계산한 체질량 지수는 정상이지만 체지방률이 높고 복부에 지방이 집중된 것을 말한다. 장기 사이사이에 낀 내장지방이 주요 원인으로, 지방세포가 커져 내장을 둘러싸면 몸에 이로운 활성물질 분비가 줄면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과 같은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마른 비만인 사람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도 높은 편이다.

 

체질량지수 계산법 정상치 혈압

 

마른 체격이어도 전체적 체격에 비해 허리둘레가 크면 마른 비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팔·다리가 몸에 비해 가늘고 아랫배가 나온 사람, 몸에 근육이 없고 살이 물렁물렁한 사람, 주 3회 이상 술을 마시면서 뱃살이 많은 사람도 마른 비만일 수 있다.

 

마른 비만을 정확히 확인하려면 체지방률과 허리둘레를 측정해봐야 한다. 정상 BMI 기준으로 성인 남성은 체지방률이 25% 이상이고 허리둘레가 90cm 이상, 여성은 체지방률이 30% 이상이면서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이면 마른 비만으로 본다.

 

체질량지수 계산법 정상치 운동3

 

마른 비만도 결국 비만이라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예방해야 한다. 닭고기·콩·우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섬유소가 많은 과일·채소 등을 자주 먹는 것이 권장된다. 단백질은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포만감을 유지시켜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피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몸에 축적되고 살이 찌기 쉽다.

 

체질량지수 계산법 정상치 운동4

 

에어로빅·달리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내장 사이에 낀 중성지방 연소를 돕는다. 운동을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건 꾸준함이며, 매주 3일 이상 운동해야 한다. 마른 비만은 일반 비만과 달리 자각하기 어렵기에 주기적으로 거울을 보며 변화를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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