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치료방법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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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치료방법 백신

장곡토 2024. 8. 12. 20:30

대상포진 치료방법 백신

 

압도적인 예방 효과를 자랑하는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는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의 단백질 성분인 당단백질 E(Glycoprotein E)를 항원으로 한다. 싱그릭스는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향상시키는 면역증강제 AS01B을 결합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면역반응을 나타낸다.

 

싱그릭스는 국내에서 세 번째 등장한 대상포진 백신이자 첫 사백신이다. 싱그릭스 등장 이전에는 MSD '조스타박스'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 양강 체제였다. 두 제품은 모두 생백신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일부분을 변형시켜 자기 번식과 면역을 생기게 하는 능력만 남기고 독성을 만드는 능력은 제거했다. 반면 사백신인 싱그릭스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전부 또는 일부를 특수 처리로 불활성화한 것으로, 면역력 저하로 생백신 접종이 어려운 사람에게도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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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릭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예방률로서, 50세 이상인 자에서 51% 예방 효과를 보였던 조스타박스, 그리고 이와 유사한 수준인 스카이조스터와 다르게 싱그릭스는 예방률이 97%에 달했다. 싱그릭스 3상 임상시험 ZOE-50에 따르면 싱그릭스는 평균 3.2년 추적기간 동안 97.2%의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싱그릭스는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ZOE-70 임상과 ZEO-50 연구 참여자 중 70세 이상을 따로 추려 분석한 결과에서도 90% 이상 예방효과를 유지했다. 또한 70대와 80세 이상에서 모두 91% 예방률을 보였다. 70세 이상에서 예방 효과가 41%로 떨어진 기존 두 백신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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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릭스 접종 후 대상포진에 걸렸어도 대표적 합병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막을 수 있는 확률은 50세 이상에서 91%, 70세 이상에서 89%로 나타났다.

 

싱그릭스의 장기 효과도 양호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현재 GSK는 싱그릭스 장기 안전성과 효과를 보기 위해 임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장기 추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확인된 바로는 50대 이상 전 연령대에서 싱그릭스 접종 이후 7.1년 동안 91%의 예방효과가 유지됐다. 면역원성과 세포매개면역에 대한 반응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항체 농도는 백신 접종 후 8년까지 백신 접종 전 수준보다 6배 이상 유지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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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릭스의 안전성이 메타분석을 통해 증명됐다. 대상포진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들을 네트워크 메타분석한 결과, 대상포진 감염 이력이 없는 50대 이상 성인에서 싱그릭스는 생백신과 비교하여 심각한 이상 반응에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과 생백신의 여러 제형과 투여법에 대한 총 21건의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싱그릭스는 42일 이하 추적관찰기간과 최장 추적관찰기간 동안 50세 이상 성인에서 심각한 이상반응이 생백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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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간격 비용

예방효과 외에도 싱그릭스는 접종 횟수(간격), 제품가 면에서 두 백신들과 차이를 보인다. 1회 접종인 조스타박스·스카이조스터와 다르게 싱그릭스는 2회 접종이라 첫 접종 후 2~6개월 사이에 추가로 백신을 맞아야 한다. 싱그릭스 접종비용은 기존 백신보다 훨씬 높다. 2회 기준 40~50만원 내외로 평균 15만원선인 생백신과 비교해 3배가량이 높다.

 

대상포진 원인 특징

대상포진은 조기에 치료할수록 치료 기간, 통증, 후유증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며, 어렸을 때 앓은 수두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체 내에 잠복해 있다 나이가 들거나 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발병한다.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언제든지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으며, 주 원인은 고령이나 스트레스, 컨디션 저하 등으로 젊은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한다.

 

대상포진은 보통 피부에 물집이 먼저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이보다 4~5일 전부터 피부에 통증, 가려움, 감각저하 등이 나타난다. 통증은 따갑고 화끈거리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드물게 두통, 발열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전조가 가슴부위에 나타나면 심장질환, 소화기질환으로 오인하기 쉽고 관절부위에 생기면 관절통 관련 질환으로 오해하다 피부발진이 생긴 뒤에야 대상포진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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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특징으로 대개 붉은 반점, 물집, 고름물집이 생긴 뒤 1~2주일이 지나면 딱지로 변하고 떨어진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나타나는 만큼 감각신경을 따라서 나타난다. 척추를 중심으로 좌측이나 우측 가운데 한쪽에만 띠 모양으로 나타나며 옆구리, 얼굴, 엉덩이 주변에 많이 생기기도 한다.

 

눈 주변이나 코, 이마 근처에 발생하는 경우 바이러스가 안구 신경을 침범할 가능성이 있어 안과진료를 더불어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귀 주변이나 뺨 근처에 생긴 경우라면 심한 귀 통증, 안면마비, 이명, 난청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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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대상포진은 얼마나 일찍 치료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치료 기간이 수년에서 한 달 가량으로 줄수 있다. 치료 방법으로 특히 피부 병변이 생긴 후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통증의 발생빈도와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대상포진 통증의 완화를 위한 치료 방법으로 스테로이드주사나 진통제 연고를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

 

고령자는 젊은 자에 비해 통증을 상대적으로 더 흔하고 심하게 경험할 수 있어 발생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피부 병변이 사라졌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신경 주변의 염증반응을 일으켜 통증이 2~3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어서인데, 이것이 대상포진의 가장 흔하면서도 힘든 합병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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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걸린 모든 자에게 신경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60세 이상에서는 절반이 넘게 경험한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위험이 약 1.8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3개월 내에 바로 치료하면 거의 대부분 좋아진다. 50% 정도는 3개월 이내, 70% 정도는 1년 이내 호전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통증을 방치하다 6개월~1년 후 의료기관에 가면 신경이 이미 손상돼 통증이 평생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예방접종으로 대상포진을 100%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발생위험과 후유증은 물론, 다시 발생 위험도 낮출 수 있어 50세가 넘으면 접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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