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수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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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수치 약

장곡토 2024. 10. 14. 10:10

50대 이상인 사람 중에 혈압을 정상 기준으로 떨어뜨리고 나서 어지럽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뇌혈류를 유지하는 수준보다 혈압이 내려갔기 때문이며, 혈압 정상수치는 수축기가 120(mmHg) 이내, 이완기는 80 (mmHg) 이하다. 50대 이상인 사람도 혈압을 그 기준에 맞춰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60 70대의 혈압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가 있. 고혈압은 그 자체가 질병이 아니라 '인체의 혈액 순환을 기존대로 유지하려는 인체의 항상성'을 위한 것일 수 있다

 

혈압을 정상 수치 범위로 낮추면,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치매까지도 줄인다. 하지만 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지는 기립성 저혈압에 취약한 고령자는 혈압을 정상수치 범위로 낮추면, 저혈압으로 어지럼증이나 낙상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허약하고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의 경우에 ‘낮은’ 혈압이 더 위험하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노인 혈압을 너무 공격적으로 낮추면 신장으로 가는 혈류를 떨어뜨려 급성 신장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뇌혈류 감소로 인지 기능 장애가 온다고도 말하며, 이런 논쟁은 혈당, 콜레스테롤도 마찬가지다.

 

60대와 70대 이상 적정 의료

 

정상이라고 정해 놓은 기준이 60대와 70대 이상인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는 없다. 기준을 정하는 연구나 임상 시험에 65세 이상 고령자는 상대적으로 적게 참여하는데, 안전성을 이유로 노인을 배제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흔히 접하는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등의 정상 기준은 젊은 층의 질병 예방 참고치일 수 있다.

 

많은 고령자가 건강검진이나 외래 검사에서 건강 지표가 정상 기준치에 들어와 있느냐를 놓고 일희일비한다. 늦게나마 의료 학회와 단체들이 질병 연구에 고령자를 더 많이 포함하거나, 기준을 따로 만들기 시작했다.

 

일본의 유명 정신과 醫師인 와다 히데키는 고령자 적정 의료를 설파한다. 그는 '70대에 행복한 고령자'(지상사 출간)에서 고령자에게 건강검진 수치에 갇혀 지내지 말라고 주장한다. 그는 중년에 하는 다이어트나 혈압 낮추기 같은 빼기 의료를 고령자가 따라 할 필요성이 없다며 과감하게 더하기 의료를 하라고 권한다.

 

와다 히데키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암에 덜 걸린다고 주장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우울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남성 호르몬 생성은 줄어서 의욕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정상 기준에 맞추려다 힘없는 노쇠 고령자가 된다고 일갈한다.

 

하기야 체중도 그렇다. 사망 위험이 높아질 나이가 되어가면, 과체중이 사망 위험이 가장 낮은 정상 기준이 되는 측면이 있다. 와다 히데키의 말이 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주장이 고령자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나이 들면 더하기 의료를 하라는 말에 공감되는 면이 있다. 건강 관리 목적은 중년층 대상의 건강 지표 정상 수치에 맞추려는 게 아니라, 실제로 건강한 몸과 뇌를 갖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기준으로 고령자는 자칫 과잉 치료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일본에서는 암을 찾아내는 건강검진을 75세가 넘어가면 권장하지 않는 추세이며, 국가는 대신에 노쇠 측정이나, 인지 기능, 구강 기능 검진 활동을 장려한다. 해당 나이에는 숨어 있는 질병을 찾아내지 못하여 조기 사망할 확률보다, 신체 기능을 못해서 삶이 피폐해질 우려가 더 크다고 보아서다. 질병 의술보다 기능 의학이 초고령 사회의 대세다.

 

소아가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듯, 고령자는 성인의 연장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모든 면이 경직되고, 건조하다. 인대 탄력은 줄어서, 가만히 있어도 뻐근하고 췌장 호르몬과 인슐린 생산 용량은 말년에 고갈된다. 젊은 시절에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지만, 고령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공급 없이 근력 회복이 어렵다. 노년기 절제와 줄임은 노화를 더욱 촉진할 수도 있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과 혈압 관리

 

고혈압 약

 

혈압이 오르는 근본적 원인 해결이 없이 혈압만 떨어뜨리면 손발이 차가워지고 감각기관에 이상이 오는 것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혈액의 흐름이 약해진 곳에 찌꺼기가 쌓이게 되고, 심한 경우에 혈관이 막히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무조건 혈압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좋은지와 혈압은 낮을수록 좋기만 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혈압 약을 먹으면서 여러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첫째, 심장근육세포나 혈관근육세포가 수축하는 데 필요한 칼슘의 이동을 차단해 심장이 힘을 쓰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둘째, 이뇨작용으로 몸에 있는 수분을 빼서 혈액량을 줄이는 것인데, 탈수를 비롯한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수분 부족으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면 모세혈관이 막혀 저림증이 오거나 냉증이 생기고 혈관이 막힐 가능성도 커진다.

 

혈압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복용않는 사람보다 심장발작을 일으킬 확률이 60% 더 높다고 미국심장협회가 보고했다. 혈압 약의 큰 부작용은 치매, 중풍, 뇌졸중이다. 통계청 사망원인 수치를 살펴 보면, 뇌혈관 질환 가운데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보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비율이 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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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 좋은 음식

 

1. 감귤류 과일

감귤, 자몽, 오렌지, 레몬 등 감귤류 과일은 강력한 혈압저하 효과가 있을 수 있다.

2. 지방이 많은 생선

연어 등 지방이 많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심장 건강에 주는 이점이 크며 혈압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 근대

근대는 칼륨과 마그네슘을 포함한 혈압 조절 영양소가 가득한 녹색 채소다.

4. 호박씨

호박씨는 혈압 조절에 중요한 영양소의 집중 공급원이다.

5. 콩과 렌틸콩

콩과 렌틸콩에는 섬유질,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6. 딸기 등 베리류

베리류는 고혈압과 같은 심장병 위험인자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포함하여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들을 준다.

7. 아마란스

아마란스는 마그네슘이 특히 많이 함유된 통곡물이며, 이러한 통곡물을 먹는 것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8.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심장 건강과 혈압 조절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풍부하다.

 9. 당근

당근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염증을 감소시켜 혈압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0. 셀러리

셀러리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1. 토마토

토마토는 칼륨과 라이코펜을 포함한 많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심장 건강에 대한 이로운 효과와 상당히 연관되어 있으며, 토마토를 먹는 것은 고혈압과 같은 심장병 위험인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2.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혈관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몸 안의 질소산화물 수치를 높여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3. 그릭 요거트

그릭 요거트에 칼륨과 칼슘 등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이 듬뿍 들어 있다.

14. 허브와 향신료

특정 허브와 향신료에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력한 화합물이 들어 있다.

15. 아마씨

아마씨에 칼륨, 마그네슘, 섬유질 등 건강한 혈압 조절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

 

16. 비트

비트는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출 수 있다.

17. 시금치

시금치는 질산염이 많고, 항산화제, 칼륨, 칼슘, 마그네슘도 풍부해 고혈압인 사람에게 탁월한 선택이다.

 

고혈압에 나쁜 음식

 

- 가공식품 : 가공햄, 햄버거, 과자류 등은 일반 식품에 다량의 나트륨, 설탕이 있어 인체 내에 수분을 증가시키면서 혈압을 상승시킨다.

- 지방이 많은 음식 : 유제품(버터, 아이스크림, 치즈), 동물성 지방(소기름, 돼지기름), 열대기름(코코넛유, 팜유)에는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많다. 이러한 식품들은 동맥 경화 및 고혈압을 초래한다.

- 커피 :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인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알코올 :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혈압 상승을 초래한다.

 

고혈압 낮추는 방법

 

생활 습관 교정으로 고혈압을 낮출 수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혈압이 높은 상태면 가볍게 달리는 유산소 운동이 권장되고, 근육 운동은 운동 중 혈압을 급격하게 올려 뇌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근육 운동을 하고 싶다면 가벼운 운동기구를 15~20회 정도 반복해 들어 올리는 방향으로 실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과 후에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해야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정상혈압이면 근력 운동을 해도 혈압이 뇌에 안 좋을 만큼 크게 오르지 않아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이 외에 고혈압 낮추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 음주를 멀리하기.

- 칼슘·칼륨·마그네슘이 든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 카페인 줄이기.

- 스트레스 관리.

- 보통 체중을 유지.

- 금연.

-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줄이기.

- 베리류를 섭취한다.

- 명상과 심호흡을 자주 하기.

 

고혈압 약

 

회춘 - 세포 리프로그래밍

 

지중해에 많이 사는 3㎜ 남짓한 크기의 홍해파리는 노화가 시작되면 유전자 복구 시스템이 가동하여 다시 어린 해파리로 돌아간다. 이런 과정에 횟수 제한마저 없다. ‘회춘’의 열쇠를 찾는 모범답안으로 홍해파리가 꼽히는 이유다.

 

인류가 고안해낸 영생 키는 줄기세포 기반의 세포 리프로그래밍이다. 몸속 장기와 조직이 늙지 않고 젊은 상태를 유지하게 해주는 바이오 기술인데,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업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턴바이오사이언스다. 턴바이오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통해 피부를 4~5년 전의 상태로 되돌려주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턴바이오는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얇아져 허물거리는 세포를 탱탱하게 바꿔주는 수준까지 기술을 축적했다.

 

안야 크래머 턴바이오 대표 : “동물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 평가를 마쳤다.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람 대상 임상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피부 탄력성과 보습능력이 월등히 좋아져 피부세포 나이가 젊어진다는 걸 확인했다. 10년 뒤에 세계 최초 회춘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턴바이오는 피부 외에 다른 여러 세포의 생체 나이를 되돌리는 실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턴바이오 공동창업자인 비토리오 세바스티아노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 “심장 간 등 주요 조직과 장기가 회춘하는 신약 개발에도 나설 것이다. 실험실 수준에서는 이미 기술 검증을 끝냈다.”

 

턴바이오의 세포 리프로그래밍의 핵심은 ‘타이밍’이다. 역분화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하면 나이든 성인의 세포를 줄기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 ‘야마나카 인자’라고 부르는 특정 성장인자에 세포를 노출시키면 되는데, 마치 홍해파리처럼 줄기세포로 되돌아간 세포의 생체시계는 ‘0세’로 재설정된다. 하지만 인간의 몸속에서 0세로 되돌아간 줄기세포가 다시 어떤 세포로 분화할지 예측이 어렵다.

 

피부 조직을 구성하던 세포가 신경세포나 심장을 구성하는 심근세포 같은 엉뚱한 세포가 될 수도 있으며 암세포가 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세포의 시간을 되감을 때 중요한 게 정지시간이며,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은 10, 20대의 젊은 상태에서 멈추도록 하는 타이밍이 핵심이다.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반 회춘약 개발사로 턴바이오 외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한 알토스랩스, 구글 자회사 캘리코 등도 있다.

 

이미 망가진 세포를 다시 되돌려 젊고 건강한 세포로 만드는 회춘 기술 연구가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솔크 연구소 팀은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이용해 간경화를 일으킨 간을 이전의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암세포가 된 세포를 다시 정상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조광현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팀은 암세포를 죽이지 않고 성질만 변환시켜 대장암과 유방암 세포를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인류가 꿈꿔온 노화의 정복이 아득한 미래가 아니라 가시권에 들어왔으며, 10년 내 혹은 20년 내일 수도 있고 어쩌면 1년 내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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