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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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장곡토 2024. 7. 5. 12:46

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하는 인슐린 부족 등의 이유로 몸속에 들어온 포도당이 사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나오는 병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당뇨발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당뇨병 전단계 인구도 무려 1500만명에 달한다. 당뇨병은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만성질환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갱년기 여성의 경우 당뇨병과 더불어 고콜레스테롤혈중의 위험도 증가한다. 국민건보공단이 2017~2018년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가운데 고지혈증으로 약제를 처방받은 대상자를 제외한 68만7345건의 데이터에 따르면,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50세 이전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갱년기에 접어드는 50세 이후부터 여성이 더 높아졌다.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이전에 비해 혈당이 올라갔지만, 당뇨는 아니다’라는 결과를 받아들고 안심하기도 한다. 그러나 관련 연구에 의하면 당뇨 전 단계의 경우, 5년 내 절반이 당뇨로 진행된다. 당뇨 전 단계를 ‘안심 지표’가 아니라 ‘마지막 경고등’이라고 지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식후1시간혈당-정상수치
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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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이 높은 배달음식 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혈당이 높아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당뇨의 경우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인 만큼 당뇨의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에서 관리를 통해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

 

혈당검사, 경구당부하검사를 통해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의 공복 혈당이 126 mg/dL 이상, 식후 2시간후 혈당치 200 mg/dL 이상, 지난 2∼3개월간 혈당 평균을 알아보는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경우 당뇨병이다. 이 수치가 정상수치와 당뇨 사이, 즉 공복 혈당 100∼125 mg/dL, 식후 2시간후 혈당 140∼199 mg/dL, 당화혈색소 5.7∼6.4%가 되면, 내당능장애로 불려지는 이른바 ‘전당뇨’다.

 

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식단

 

일반적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식사 시작 10분부터 혈당이 상승하고 1시간 뒤 정도에 혈당 수치가 최고에 이른다. 이후 혈당 수치는 점차 감소해 2~3시간이 지나면 식사 전 수준으로 떨어진다. 식후 2시간 혈당은 식후 고혈당을 평가하는데 적절해 당뇨병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식후2시간 혈당과 더불어 식후1시간혈당 수치도 중요한데, 식후1시간혈당은 향후 당뇨병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또 당뇨 초기의 당뇨인들의 인슐린 저항성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어서 정기적으로 식후1시간혈당을 체크한다면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식단2

 

당뇨는 동맥경화증, 당뇨병성 망막증, 콩팥 기능 상실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완치가 힘들어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인 만큼 전당뇨 단계에서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 전당뇨가 당뇨로 이어지는 위험은 보고마다 차이가 있는데, 일부에서는 전당뇨인 사람의 50%가 5년 내 당뇨로 진행한다고 나오기도 했다. 전당뇨는 계기판에 빨간불이 들어온 자동차와도 같다.

 

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2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은 정상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 합병증인 중풍,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도 더 높다.

 

당뇨병 전단계에서 10년쯤 지나면 약 11% 정도에서 심혈관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당화혈색소가 6% 이상이거나, 공복혈당·당화혈색소가 모두 높은 경우, 복부비만과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으로 진행될 확률이 더 높다.

 

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운동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 ‘체중 조절’이 가장 시급하다. 채소를 적절히 섭취하고 탄수화물이나 당분,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며 짜게 먹는 습관이나 과음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혈당 수치를 내리는 데 좋다. 물에 녹으며 점도가 높아진  수용성 식이섬유가 식품 성분의 확산 속도를 억제하면 당질의 흡수 속도가 억제돼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또한 식이섬유가 장에서 담즙산과 결합해 담즙산의 재흡수를 억제한다. 간은 담즙산을 다시 만들기 위해 체내 콜레스테롤을 사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게 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통곡물과 과일에 많다. 

 

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운동2

 

땀이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 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15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체중 조절은 당뇨병 예방에 큰 효과를 보였는데,  중국의 한 연구에서는 6년 후 46%의 당뇨병 발생을 예방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의 한 연구에서는 3.2년 후에 58% (남성 63%, 여성 54%)의 당뇨병 발생을 예방한 것으로 나왔다.

 

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운동3

 

일부 당뇨병 약이 예방 효과를 보이기도 하지만 꾸준한 생활 습관 교정이 없는 ‘쉬운 길’은 실패할 수 밖에 없음이 지적된다.

 

미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등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전당뇨에서 당뇨로 진행되는 것을 70%억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 당뇨병인 사람에게는 ‘저탄고지’(탄수화물 적게 먹고 지방 많이 먹는 다이어트식) 등 단기간에 잠깐 효과보는 식이 습관은 권하지 않으며,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식후1시간혈당 정상수치 수면 운동

 

배달음식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고, 탄수화물 및 당분·포화지방산·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 많아 피해야 한다. 당뇨병 관리를 도와주는 자가혈당관리 앱들이 최근에 다양하게 나와 생활습관관리 상태와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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