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수술비용 실명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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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수술비용 실명확률

장곡토 2024. 7. 27. 03:35

녹내장 수술비용 실명확률 

 

 

녹내장은 안압 상승 등으로 인해 시각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 결손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증후가 두드러지지 않아 시각신경이 심각하게 손상된 후에야 발병 사실을 아는 경우가 많다. 녹내장이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 불리는 이유다.

 

녹내장 원인 

단순히 안압이 높아야지만 녹내장에 걸린다고 아는 이들이 많다. 안압 상승이 녹내장 발생의 주요 원인인 것은 맞으나, 그 수준이 정상 범위(10~21㎜Hg)에 들어도 녹내장을 앓을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정상 안압 녹내장 사례가 흔하다.

 

정상 안압 녹내장은 시각신경이 정상 수준의 안압에도 취약한 구조인 경우 생길 수 있다. 동일한 무게의 짐도 누군가에게는 가볍게, 다른 이들에게는 무겁게 느껴지는 상황을 연상하면 이해하기 쉽다. 혈액순환 장애, 고도 근시 등도 정상 안압 녹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로는 눈의 다른 질환 탓에 안압이 올라가면서 2차성 녹내장을 겪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질환으로 포도막염이 꼽힌다.

 

녹내장의 증후는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것인데, 통증이 없고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질환을 알아채기 어렵다. 이미 증후를 느꼈을 때는 시야가 매우 좁아진 이후로, 실명 위험이 큰 상태일 수 있다. 포도막염, 망막질환, 백내장 같은 눈의 다른 질환에 의한 2차성 녹내장인 경우 갑작스럽게 안압이 오르면서 눈과 머리가 아프고 울렁거림, 구토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녹내장 발병률이 높아 지는데, 녹내장은 보통 시각신경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안압이 높고 눈의 혈액 순환이 충분하지 못할 때 생긴다. 심한 근시나 원시, 가족력, 인종 등도 녹내장 원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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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뚜렷한 증후가 대부분 없다.

일반적인 녹내장은 초기에 두드러진 증후가 없다. 시각신경이 조금씩, 서서히 약해지기 때문이다. 간혹 눈이 침침하다거나 한쪽 눈의 명암, 색감이 평소와 다르다며 의료기관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마저도 굉장히 예민해야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은 질환이 상당히 진행돼 시야가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될 때야 뒤늦게 검사를 받는다. 안구건조증이나 시력교정술 등 다른 이유로 안과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녹내장을 발견하는 경우도 꽤 된다.

 

다만 안압이 갑작스럽게 높아진다면 상대적으로 빠르게 자각할 수 있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 이에 해당하는데, 폐쇄각 녹내장은 눈 속을 흐르는 액체인 방수가 정상적으로 나가는 통로가 막히면서 안압이 올라가 생긴다. 이 경우 두통과 안통(眼痛), 눈 충혈 등이 나타나고 시력 저하감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메스꺼움과 구토 까지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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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종류

- 정상 안압 녹내장: 정상 범위의 안압을 유지하지만, 안 혈류 장애 및 시각신경 약화 등에 의해 생긴다.

 

- 개방각 녹내장: 눈 속에는 방수(房水)라는 투명한 액체가 있고, 이 액체가 빠져나가는 통로인 섬유주가 있다. 개방각 녹내장은 방수가 섬유주까지는 잘 흘러 들어오지만, 섬유주 이후 순환 경로에 문제가 생겨서 잘 빠져나가지 못해 안압이 상승하며 생긴다.

 

- 폐쇄각 녹내장: 눈 안의 투명한 액체인 방수가 섬유주로 배출되지 못하고 전방각이 막히면서 안압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생긴다.

 

- 선천성 녹내장: 선천적으로 방수 유출로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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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에 걸린다고 무조건 실명하는 것은 아니다.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녹내장이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는 탓에, 녹내장인 경우 곧 실명된다는 두려움에 휩싸이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조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녹내장의 진행 속도가 느려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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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이 오면 실명확률은?

실명확률은 낮지만, 치료해야 하는 시기를 놓치고 말기에 발견됐다면 녹내장이 악화되어서 실명으로 갈수도 있다. 의료기관에서 정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약물치료나 수술치료를 적절할 때 받아야 되는데, 그런 시기를 놓쳤다면 실명 문턱으로 갈 위험이 있다. 시기를 놓친 경우 실명확률은 개인차가 있어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 명확한 수치로 답하는 의료진은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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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사람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녹내장 하면 노인성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고령층에서 많이 발견되긴 하나 젊은 층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 건보 심평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40대 미만 발병자가 2012년 약 11만4000명에서 2021년 13만7000명으로 늘었다. 10대에서도 녹내장 발병 사례가 나오는 만큼 30대나 20대 등도 질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는 게 좋다.

 

특히 고도 근시와 가족력 같은 녹내장 위험 인자가 있으면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을 필요성이 있다. 고도근시인 자는 근시가 없는 사람에 비해 녹내장에 취약한 시각신경 구조를 지니고 있다. 안축장이라고 하는 눈 길이가 길어지면서 시각신경이 더 당겨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각신경이 더 얇아지고 구조적인 이상 발생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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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도근시의 원인 중 하나인 축성근시는 시각신경을 보호하는 공막을 바람 넣은 풍선처럼 얇게 만드는데, 이때 안구가 커진 만큼 혈관이 증가하지 못해 혈류가 저하되면서 시각신경에 간접적이지만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식습관 변화와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20대 30대에서 고혈압,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고혈압, 당뇨병은 합병증으로 녹내장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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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치료

녹내장의 완치가 현재 불가능하다. 치료를 해도 손상된 시각신경을 원래대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만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녹내장을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녹내장이 확인되면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치료가 이뤄진다.

 

악화를 막는 대표적 방법은 약물치료로서, 안압을 낮추는 안약을 넣어 시각신경 손상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안압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고 눈 충혈, 타는 듯한 느낌의 통증인 작열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경과를 지켜보다 약을 바꾸기도 한다.

 

한 가지 안약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다른 약을 여러 개 함께 쓰기도 하며 필요하다면 레이저 치료도 이뤄질 수 있다.

 

레이저 치료는 약 치료로 충분한 치료를 이끌어내지 못했을 때와 급성 폐쇄각 녹내장, 만성 폐쇄각 녹내장, 눈의 전방각이 좁은 경우에 시행한다. 눈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방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녹내장을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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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수술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가운데 하나인 선천녹내장은 섬유주와 전방각의 유전적 이상으로 안압이 상승하고, 치료하지 않을 경우 대부분 실명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선천녹내장의 경우 안압 조절이 매우 중요하며, 대표적인 수술방법으로 섬유주절개술과 전방각절개술이 주로 선택된다. 다만 이러한 수술을 받았어도 치료 실패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아, 새로운 수술방법들이 꾸준히 연구되어 왔다.

 

김영국 교수(소아안과) 연구팀이 분석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3종류의 선천녹내장 수술방법 중 전방각 수술인 ‘광원 마이크로카테터 섬유주절개술’의 수술 성공률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전적 수술법인 섬유주절개술(CPT)과 비교해, 광원 마이크로카테터 섬유주절개술은 평균 안압을 약 3.10mmHg 더 낮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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